Published on

Hello, World! 2트

사실 조금 전까지 다른 블로그를 만들고 있었다.
뭔가 이상하다 싶어 바꿨다.

어젠가 그저께인가.. 블로그를 만들었었다.

Jekyll 테마를 구해서 깃허브 페이지에 올려뒀었다.

애널리틱스도 붙이고, disqus에서 코멘트 기능까지 가져다가 붙여둔 나름 대공사였다.

그런데 딱 하루 써봤는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로컬에서 글을 써서 올리려고 하는데 그러려면 gem을 깔아야 했던 것이다.

gem.. 예전에 어디선가 그냥 들어본 것 같긴 했다. 난 ruby도 쓸 줄 모르는데 로컬에 따로 설치해야 할 필요가 있나?

잠시 찾아보니 오히려 나한테 더 맞는 환경으로 만들어진 테마가 있었다.

그래서 부랴부랴 교체.

ruby보단 javascript, next.js 가 더 익숙하고, gem보단 npm, npx가 더 익숙하고.

--

아무튼 이 블로그에 가끔씩 글을 써보려고 한다.
태그에 "thoughts" 를 단 건 그냥 지금처럼 편하게 서두에 blockquote 하나 붙이고 막 아무소리나 써내고,
공부한 내용은 따로 태그를 달아 최소한 일주일에 하나정돈 써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음..
Hello, World!
Hello, Blog!